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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등한시 않아야'”

   대학 캠퍼스 폐쇄 따른 대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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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uakron.edu>

코로나바이러스 여파가 대학가도 강타했다. 강의실 수업이 취소되고 온라인 강의로 전환하는 가 하며 기숙사 폐쇄 등으로 갑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같은 비상상황에서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살펴보자.

  • 어떤 조치들이 내려졌나?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 강의이다. 강의실이란 폐쇄된 공간에서의 전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동시에 기숙사도 폐쇄하고 있다. 대학에 따라 시간적인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3월20일까지는 기숙사를 떠나야 한다.

봄방학을 한 주 연장한 대학들도 있다.

 

  • 언제 복귀되나?

현재로선 어느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확연히 줄어들거나 사라졌다는 판단이 먼저 서야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때문에 많은 대학들은 사실상 이번 학기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해야 하고, 5월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실제 일부 대학들은 재학생들에게 학교의 연락이 있기 전까지는 캠퍼스에 오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가장 애를 먹게 된 것은 학부모들이다. 대학에 따라 5개월 가까운 긴 시간을 자녀들과 지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 강의를 빼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강의도 하고 시험도 이를 통해 치르기 때문에 학점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자녀들에게 확실히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현재 주어진 시간이 방학이나 휴가가 아니라 공부 또는 학업의 연장선이란 사실이다.

또한 학사일정이 바뀌면서 자녀들의 여름방학 일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특히 인터십 같은 중요한 기회들이 사라져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학교와 인턴십 제공 기업 및 기관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수업, 기숙사 퇴실 등은 모두 감염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집에 있는다고 해서 마음대로 사람 많은 곳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행사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긴 시간 동안 학생신분에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줘야 한다.

 

  • 대학 지원자들은?

대부분의 사립대들은 4월에 ‘합격자의 날’을 실시한다. 자기들 대학에 등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합격자들은 대학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이 행사들이 대부분 취소됐다. 때문에 대학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비디오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재학생이나 전문가들의 평가 자료들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칼리지 디시전 데이’인 5월1일까지 진학할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아직 변동이 없다는 것이다. 특별한 발표가 없는 이날까지 대학을 결정해 디파짓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예비 수험생들은?

봄방학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하는데 올해는 이것이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현 11학년 학생들은 대학 사이트에 등록하고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도록 해야 한다. 비록 학생들은 캠퍼스에서 나왔지만 교직원들은 정상근무한다.

대학 사이트의 캠퍼스 투어 동영상을 살펴보고, 온라인을 통해 궁금한 점들을 찾아보며 비교해 이를 정리해 두도록 한다. 그리고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여름방학 때 직접 투어에 나서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