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대학 인터뷰 제안의 의미

admission

<사진출처 Grinnell.edu>

정시지원을 마치고 나면 대학들로부터 인터뷰 제의를 받게 된다. 이때 이를 응해야 하는 지를 놓고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 대학에서 진행하는 인터뷰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해 알아보자.

1. 인터뷰에 응해야 하나?

인터뷰를 제의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사립대학들이다. 이를 하는 이유는 지원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기 때문이다. 즉 지원서에서 찾을 수 없는 새로운 정보, 지원자에 대한 추가 리뷰 등이 포함된다.

그래서 지원자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인터뷰에 응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2. 합격에 영향을 줄까?

가장 궁금한 질문이다. 이에 대한 답은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동문들이다. 그리고 지원자가 거주하는 지역이나 인근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연락을 통해 날짜와 시간, 장소를 잡게 된다.

인터뷰 담당자는 미리 대학으로부터 약간의 교육을 받는다. 사소한 것이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평가방법도 배우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인터뷰 후 보고서를 대학에 보내게 된다.

만약 인터뷰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통해 대학에 잘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을 보고하거나, 지원서에 없던 새롭고 대학이 큰 관심을 가질 내용이 있다면 이 역시 보고된다. 바로 이런 것들이 입학사정 최종 결정에 보이지 않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꾸로 인상도 별로였고, 대학에 흥미를 갖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손해가 될 것이다.

3. 대학을 찾아가 인터뷰를 할 수 있나?

대학마다 다를 수 있지만, 지원자가 직접 캠퍼스를 방문해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재학생들이 나와 진행하기도 하고, 때때로 입학사무처 관계자가 직접 하기도 한다. 미리 대학과 연락해 가능한지를 알아보도록 한다.

4.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특별한 것은 없다. 인터뷰 담당자는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나 에세이 내용에 대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질문들을 많이 한다. 예를 들면 “어떻게 우리 대학에 지원하게 됐나?” “왜 그 전공을 선택했나?”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는?” 등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다. 질문에만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궁금한 점들을 적극 문의하는 게 중요하다.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당연히 매너를 잘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