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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부터 과목별 재응시 허용”

  ACT 시험방식 변경 주요 내용들

college02<사진출처 act.org>

ACT가 2020년 9월부터 세 가지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재 11학년생부터는 이에 적용을 받게 된다. 무엇이 바뀌었는지 소개한다.

  1. 과목별 재시험 허용

시험과목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 다시 응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동안은 학생이 재시험을 볼 경우 선택사항인 작문을 제외하곤 예외없이 영어, 수학, 과학시험을 모두 치러야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학생은 첫 시험을 치르고 난 뒤 과목별 점수에서 만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과목만을 골라 재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응시료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ACT 응시비용은 52달러, 여기에 작문을 포함할 경우 68달러를 받고 있어 과목별 재응시 비용은 52달러 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1. 수퍼스코어

ACT는 응시자들에게 영어, 수학, 과학, 작문의 과목별 점수와 함께 이들을 합산해 계산한 점수(composite)를 채점한다.

이번 수퍼스코어는 학생이 그동안 치른 ACT 점수 결과들 중에 과목별 최고 점수를 골라 대학에 보내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대학마다 점수 요구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대학이 수퍼스코어를 인정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1. 온라인 시험

학생은 기존과 같은 방식의 종이시험과 온라인 시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시험의 가장 큰 매력은 응시 후 이틀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온라인 시험도 기본적으로 예정된 전국 시험일인 주말에만 응시할 수 있고, 시험장소도 주관처가 정한 곳에서만 가능하다. 또 컴퓨터는 개인 것은 사용할 수 없고, 주관처가 제공한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시험일과 관련, 교육구나 주차원에서 치르는 경우에 한해 주말이 아닌 주중 일정에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