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2

“각종 기능 함부로 추가 안돼”

   자동차 보험사들 조건 까다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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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ucsusa.org>

전기차를 대표하는 테슬라(Tesla)의 가장 큰 매력은 자동주행 기능(Autopilot).

목적지를 정해 놓으면 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가는 첨단 시스템으로 획기적인 기술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이런 풀기능은 아니더라도 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움직이면서 차선과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기능 등 신기술들이 잇달아 자동차에 접목되고 있다.

최근 이같은 신기술로 인한 운전자의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출고 시 이런 기능이 없는 차량에 이를 추가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만약 이런 기능을 갖춘 차량이 운전 중 사고를 냈다면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줄까?

이에 대한 답은 그 기능에 언제 탑재됐느냐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딜러에서 구입할 때부터 그런 기능이 포함돼 있다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구입 후 나중에 에프터 마켓 등에서 이런 기능을 구입해 탑재했다면 사고 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보험에서는 Non-Factory Equipment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자동주행 기능 뿐만이 아니라 후방 카메라와 모니터, 실내 DVD 시스템, 네비게이션, 스테레오 시스템 등도 포함된다. 또한 자녀들 가운데 부모 허락없이 차량 서스펜션을 내리거나 올리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 역시도 에이전트에게 바로 연락해야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때문에 구입후 나중에 이런 기능들을 추가한 뒤 보험의 커버를 받고 싶다면 설치 후 반드시 에이전트에게 연락해 보험 배상에 대한 확인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기능에 따라 설치 비용을 Non-Factory/Additional Equipment 옵션에 넣어야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로 인해 차량 소유주는 추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714)590-3515(담당 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