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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되는 사람 여기 있소!”

   전 아이오와 주지사 복권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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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되는 사람은 따로 있는 모양이다.

전 아이오와 주 주지사가 파워볼 추첨에서 15만달러에 당첨됐으니 말이다.

아이오와 주 복권국은 지난 1월22일 파워볼 추첨에서 15만달러 당첨금을 받게 된 인물이 탐 빌색 전 주지사(사진 오른쪽)라고 밝혔다. 빌색 전 주지사는 오바마 정부 때 연방 농무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빌색 전 주지사는 잭팟 상금이 높을 때 가끔 복권을 구입해 왔는데 22일 잭팟상금이 3억4,700만달러인 것을 알고 복권을 구입했다는 것. 추첨 후 10여일간 자신이 구입한 복권을 잊고 지내던 빌색 전 주지사는 복권 번호를 맞춰 본 결과 15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 것을 알게 됐다고.

그는 “복권을 구입할 때는 누구나 꿈을 갖게 되는 것처럼 나도 마찬가지”라며 “한편으로는 복권판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이 교육과 공공복지 등에 사용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좋은 일에 헌금한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상원과 주지사 등을 지내면서 복권판매금이 주정부 예산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게임을 하지 않으면 당첨도 없을 것”이라는 재치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