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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서 오로라 감상하는데 10만불”

  내년 4월 북극에 한시적 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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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Luxury Action>

“세상의 끝 북극점에 서서 바라본 하늘은 어떨까?’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어느 것도 간섭을 하지 않는 나만의 세상에서 웅장한 대자연의 가슴 깊이 담아낸다면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크게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

이런 기회가 마침내 다가왔다. 대신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내년 4월 지구상 최북단 북극에 임시 호텔이 들어선다.

럭서리 액션사가  ‘북극 이글루 호텔’(North Pole Igloos hotel)을 한시적으로 오픈한다.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북극 지역 하늘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투숙객들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다.

말이 호텔이지 실제로는 천막과 같은 돔 10개인데 온열 장비가 설치돼 있어 잠을 잘 때 추위걱정을 할 필요는 없으며 화장실도 있다. 게다가 안전요원과 안내원, 요리사 등도 패키지 요금에 포함돼 있다.

북극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노르웨이 땅에 속한 스발바드(Svalbard) 섬에서 시작한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며칠을 보내며 준비작업을 한 뒤 헬리콥터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만들어진 특수 천막이 세워진 북극 캠프지역으로 이동해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 회사는 한 해 이용객으로 1,0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탐험정신이나 과학자의 정신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평생의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장비는 일정에 맞춰 현지로 공수되고, 시즌이 끝나면 하나도 남김없이 회수해 돌아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자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비용은 얼마나 될까?

기본이 일인당 10만5,000달러에서 시작한다. 서민들은 꿈도 꿀 수 없는 거액을 부담해야 한다.

 www.Northpolei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