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2

“마추픽추 보호 대규모 식수사업”

   산사태 위험 방지 100만 그루 심어

Machu-Picchu-2008

<사진출처 blogs.loc.gov>

세계적인 고대문화 유산인 페루의 마추픽추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식수사업이 펼쳐진다.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은 지난 9일 페루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마추픽추 지역 보존을 위한 식수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마추픽추 주변 3만5,000헥타아르에 1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정부와 지방정부, 각 기관, 개인 등의 참여로 진행된다.

이 지역에 대한 식수사업이 시작된 것은 산 꼭대기에 세워진 유적지가 겨울철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훼손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이를 통해 주변 생태계 보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루 정부는 유적지 보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7년 페루 정부는 방문객들의 예약을 미리 받아 시프트제로 방문을 허용하면서 출입인원을 하루 6,000명 밑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데 이어 지난 해 5월에는 태양의 신전 등 3개 유적에 대한 출입을 제한시켰다.